보스덩 그룹, 스마트에프엔비와 손잡고 中 교복시장 휩쓸어

보스덩 그룹, 스마트에프엔비와 손잡고 中 교복시장 휩쓸어

보스덩 그룹은 한국 교복 전문 업체인 스마트에프엔비와 올초 설립한 합자회사의 교복 브랜드 ‘싸메이터(飒美特)’를 내세워 창슈시 교육국 산하 84개 초·중·고등학교 교복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싸메이터’는 스마트의 중국어 발음을 딴 것으로 ‘멋(飒)과 아름다움(美)이 공존하는 특별한(特)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슈시에는 97개교 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전체 학생수는 약 15만명. ‘싸메이터’는 초등학교 49개, 중·고등학교 35개 등 전체 86% 학교의 교복 입찰에 성공해 내년 3월부터 이 지역 약 3만6000명의 학생들이 ‘싸메이터’ 교복을 입게 됐다. 

특히 이번 수주는 ‘학교주관구매제’로 매년 입찰을 해야 하는 한국과 달리 3년간, 100억원에 달하는 계약으로 중국 교복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판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스마트에프앤디는 향후 창슈 지역을 필두로 상하이, 칭다오, 항저우가 속해있는 화동지역은 물론 광저우, 우한 등 대도시가 밀집한 화남·화중지역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3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중국 1위 교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스마트에프앤디 심규현 대표이사는 “이번 창슈시 교복 납품은 10년 넘게 중국을 오가며 교복 현지화에 대한 노력, 중국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스마트학생복의 기술력이 글로벌 최대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원단, 완성도 높은 교복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정직하고 바른 품질과 디자인으로 승부, 중국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교복 시장은 2014년 말 국립학교 기준 학생수 약 2억2000만명, 평균 신입생수 약 4000만명, 시장규모 약 330억위안(약 6조원)에 육박한다. 

 

[원문기사보기]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12900094951493

 

Author Avatar
by admin

Leave a Comment